2015.10.22 01:24
목사님 준식입니다.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이번 주 새벽기도 설교 본문이 아모스인데..
목사님이 문득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ㅋㅋ
부모님 통해 들으셨겠지만 알라바마 몽고메리 주님의 교회에서 전도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순간순간, 목사님의 설교가 그립고, 무지개 교회에서 드렸던 작지만 소중했던 예배들이 요즘 너무 그립네요!
주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한걸음 한걸음 가고는 있는데..
점점 자신 없어지는 것이 은혜인 것 같습니다.
가을,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딸아이와 아내와 함께 꼭 찾아 뵙겠습니다!
알라바마에서
준식 올림
와우, 준식아, 아니다 준식 전도사.
먼저 Gordon-Conwell Seminary에서 힘든 M.Div. 과정을
잘 마치고 졸업한 것을 늦게 나마 축하한다.
그리고 예안이를 선물로 받은 것도 축하하고,
와이프를 위해 예언이까지 업고 부엌일을 도우니
보기가 심히(!) 좋구나.
더욱이 졸업후에 사역지를 선물로 받아
주님을 위해 주님의 교회에서 일을 하게 되었으니
더더욱 축하한다.
따스한 나라를 찾아 남쪽으로 갔구나.
Southern Hospitality를 느끼니? ㅋㅋㅋ
어쨌든 반갑고, 멋진 사역자가 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