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7 16:47
목사님 잘지내시지요?
이제 얼마안있으면 귀국이시네요..
가족들과의 시간들가운데 예수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주에 미국 비자 발급을 마쳤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주님의 은혜를 느끼는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물론 미국에 건너가서의 삶 역시 전폭적인 은혜들을 기대해야 겠지만 가기전의 수속가운데에서도 세밀한 인도하심을 느끼고 있어요^^
8월중에 미국입국을 하려고 했지만 워낙 성수기라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워 다음달 4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9일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니 대략 시간을 맞출수 있을것 같아요..(물론 조금이라도 집값의 올무를 유예시키려는 목적도 있습니다만..ㅎㅎ )
목사님..
목사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서 은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신앙의 이니셔티브에 대하여..
제삶의 이니셔티브에 대하여..
은혜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 그 가운데 뼛속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되었답니다.
한국은 무더운 여름이네요
사모님과 아이들에게도 안부전해주시구요
조만간 얼굴뵙고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시는길 조심히 오시구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여정가운데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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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식아, 다시금 축하한다. 이제 드디어 정식(!)으로 신학도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구나. 동부의 명문 신학대학원인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의 입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귀국 후에 떠나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얼마 남지 않는 기간 동안 마음을 잘 가다듬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 see you pretty sooo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