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주간 C반 김태인 전도사 입니다.
45세에 시작한 신학 공부였는데,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6년의 공부를 모두 마칩니다.

교수님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배운것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많은 발젼 시키겠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은 후, 한 가지 특이한 일이라면...
집에서 교수님 저서들을 읽다보면 머리 속에서 교수님의 얼굴이 그려지면서
교수님의 그 낭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눈으로 책을 보는데 머리 속에서느 교수님께서 감정의 기복과 함께
책을 읽어주시는 복된 체험을 한답니다.

학교에서만 스승이 아니라,
집에서 책을 읽어도 스승이 되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릃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