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감사합니다. 교수님!

2007.05.16 07:39

원택진 조회 수:4614

졸업식장에 앉아 고마운 분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인가를 생각할 때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멀리서도 바쁜걸음 마다 않고 찾아주신 사모님과, 조용순 목사님, 주현규 강도사님
가정의 축하에 한국에서 졸업을 맞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졸업식을 마친 다음날이 한국달력으로는 스승의 날이로군요.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보여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베푸신 사랑이 또 저의 삶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전해져 나갈 수 있도록 애 쓰는 인생이 되겠습니다.

늘 꼼꼼히 아껴주시는 사랑과 배려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