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한 반장 최현식 입니다.
수안보에서 뵙고 이제 안부를 여줍네요.
그날 잘 올라 오셨지요? 같이 모시고 왔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교수님 요즘 새내기 목사라 정신이 없네요.
처음하는 세례, 처음하는 성찬....ㅎㅎㅎ 모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도가 문제입니다. 축도를 처음하는 날 "~~~하기를 축원합니다 - 아멘" 하고 힘차게 축도를 하고 내려왔는데 교인들이 이상하다고 그러더군요....
교수님 축도가 꼭 "찌어다!!"로 끝나야 하나요?

동문회 때 교수님의 축도를 듣고 용기를 얻어 여쭈어 봅니다....
시간 나실때 답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