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목사님..

2010.12.13 02:08

준식 조회 수:8579

목사님..

보스턴에서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는 주님의 은혜로 다행스러운(?) 한학기를 마쳤습니다.


이제 아주아주 긴여행의 한발짝을 내딛었을 뿐인데, 가끔 숨이 차고, 

이제 얼마 안와서 그런지 되돌아가고 싶고, 갈길을 생각하면 아득하고..

그렇지만 한학기를 마치고나니 보람되고 새로운 학기에 대한 기대를 주시는것을 보면 참 감사합니다.


날씨가 제법추워지네요

이제 여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분명 크리스마스가 Made in USA는 아닐텐데 말이죠..^^)


건강하시구요..

또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Merry Christmas!



Ps : 할아버지 되시는것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