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 08:34
이 웹 사이트를 알게 된 것은 간증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이라기 보다는 주님이 섭리가 아닐까요? 류호준목사님을 안지는 2년이 되었습니다. 신대원에 편입할 때 면접으로 만난 악연(?) 이 있고요. 둘째로 지혜서 강의를 수강할 때이었고 수업도 두번씩 들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자신이 원해서 들은 처음이자 마지막 청강이었습니다. 작년 2학기때 말입니다. ㅋㅋㅋ 목사님이라기 보다는 교수님이 라는 칭호가 더욱 친근하게 느꺼집니다. 혹시 저를 아직도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김활 드림
2013.09.07 10:31
2013.09.11 16:02
예! 석사코스를 하려고 계획하다가 접었습니다. 제 자신의 교만이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이고요. 또한 교수님 말쓷도 참고가 되었지요. 청강시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은 " 여러분 졸업하고 다시 공부하세요 그동안 공부하였던 것 가지고 다시 3년간 공부하세요. 저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공부합니다. 특히 부족하였던 것 과목과 보고 싶었던 서적을 봅니다. 언젠가가 아니라.. 곧 학교에 가려고 합니다.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나러 말입니다. 교수님이 연구실에에도 방문하려고 합니다.
2013.09.11 18:18
언제나 환영, 언제라도....
하하... 아다마다요. 악연이라? 그치요, 개신에서 백석으로 전학오실 때..
두번 성문서 강의를 들었던 것을 왜 모르리이까!
전대원에서 구약학을 더 공부할까 생각도 하지 않았나요?
"기억하느냐?"는 말은 시편의 탄식시에 자주 등장하는 애처로운 말이지요?
너무 인상적이어서 아마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물망초!
그나저나 어떻게 "간증"을 검색하는데 무지개가 보였을까 궁금하군요.
즐겁고 좋은 사역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것을 생각하며
함께 즐거워 합니다. 언젠가 한번 학교를 찾아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