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2009.05.25 20:38
교수님,
저희들의 졸업여행에 동행해 주셔서...
산 정상까지 앞장서 주셔서...
등산 도중에, 여러가지 가르쳐주셔서...
함께 해 주시고, 좋은 시간 갖게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몸살 나진 않으셨는지요...?
갑작스런, 큰 일로.. 온 나라가.. 우울하네요.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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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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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정을 뒤 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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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에 관한 내 지론: "내려올 것을 왜 올라가는지?" ㅎㅎㅎ
(2) 발견과 확인: 평소 무산소 운동이 절대 결핍했음을 확인함.
(3) 평소 철야를 하지 않았더니 하나님은 그 날 밤 나를 완전철야' 시키심!
하나님이 사용하신 도구: K 박사님의 지진 강도 7.4의 코골이를 통해서
(4) 졸업여행이 아니라 극기 훈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