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7 00:04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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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여러분을 어느 길로든지 이끌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특별히 여러분이 걷고 싶지
않은 그 길로 말입니다. 분노는 처음에는 소소한 다툼으로 시작합니다.
오래전 현자(賢者)께서 이런 말씀을 남기셨지요.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잠 17:14)
그렇습니다. 두더지가 파 놓은 흙 두둑으로 산을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흙을 조금씩 그 위에 쌓아나가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