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수님~! *^^*
학교는 자주 가지만 교수님 뵙기는 이제 쉽지 않은 것이겠죠...

제가 11월 20일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빠가 되는 것, 그것도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이렇게 늦게서야 소식을 알려드릴만큼 정신없고 피곤하다는 것임을...
비로소 몸으로 느끼며 말할 수 있게되네요 ^^

제가 이렇게 힘있게 살아가고 있음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로만 걸어가고 있음은
모두 교수님과 같은 귀한 스승으로부터의 소중한 가르침 덕분이기에
이렇게 좋은 소식과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곧
언젠가
허락된다면,
강단에 서신 모습을
다시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평안하세요~!

제 싸이 홈피주소입니다. ^^*
http://www.cyworld.com/pbs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