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으로 여호와의 이름은 곧 여호와 자신을 가리키는 히브리적 표현법입니다.
(2) 시 124:8의 경우, 그곳에 사용되고 있는 '이름'은 문맥상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시는 보호의 능력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간구하는 사람은 그분의 이름에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서구의 기독교 예배 의식전통에 따르면 예배를 시작할때 목사와 회중은 시편 124:8을 낭송함으로서 예배를 시작합니다! 예를들어,
목사: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있습니다.
(Onze hulp in de Naam van de Heer, 화란어)
(Our help is in the name of the Lord, 영어)
회중: 그분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Die Hemel en Aarde Gemaakt heeft, 화란어)
(the Maker of Heavens and earth, 영어)
(4) '이름'을 둔다는 표현은 중요한 신학사전을 찾아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소위 '이름신학'(name theology)이라는 항목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