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0 10:18
“그 종교란 곧 그 삶의 체계다.”
하나님의 계명을 깨뜨리는 것은 마치 여러분의 삶에서 관절이 틀어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삶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 옳은 길, 유일하게 옳은 한 가지 방식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 옳은 길이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다스리는 경계선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토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법칙대로 삶을 경영하길 원한다면, 여러분은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구약성경을 계속해서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은 반복적으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억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들 방식대로 삶을 운영해 나갈 때,
백성들이 그들 방식대로 살 때,
자기들 좋을 대로 인생을 살 때,
- 모든 ‘관계들’은 산산조각이 나며,
- 삶의 실타래가 끊어지고,
- 거짓말은 천연덕스런 삶의 방식이 되고,
- 간음은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 어린아이들은 희생되고,
- 가난한 자들은 버림받게 되곤 한다는 사실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근본적인 죄-다시 말해 다른 죄들을 생산해 내는 뿌리가 되는 죄-는 이방 여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결혼한 것이었습니다. 이 결혼과 함께 이교(異敎)적 종교, 이방 신앙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방적 종교(신앙)와 함께 이교적 도덕성이 깊이 스며들어 왔습니다. 종교는 도덕성을 동반합니다. 왜냐하면 그 종교가 어떤 종교인가에 따라 그 종교가 가르치는 도덕성도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 류호준, 「장막 치시는 하나님을 따라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