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목사님

2010.08.07 15:47

준식 조회 수:8329

목사님 잘지내시지요?

이제 얼마안있으면 귀국이시네요..

가족들과의 시간들가운데 예수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주에 미국 비자 발급을 마쳤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주님의 은혜를 느끼는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물론 미국에 건너가서의 삶 역시 전폭적인 은혜들을 기대해야 겠지만 가기전의 수속가운데에서도 세밀한 인도하심을 느끼고 있어요^^

 

8월중에 미국입국을 하려고 했지만 워낙 성수기라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워 다음달 4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9일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니 대략 시간을 맞출수 있을것 같아요..(물론 조금이라도 집값의 올무를 유예시키려는 목적도 있습니다만..ㅎㅎ )

 

목사님..

목사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서 은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신앙의 이니셔티브에 대하여..

제삶의 이니셔티브에 대하여..

은혜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 그 가운데 뼛속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되었답니다.

 

한국은 무더운 여름이네요

사모님과 아이들에게도 안부전해주시구요

조만간 얼굴뵙고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시는길 조심히 오시구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여정가운데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