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3 15:35
강정주,『열왕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킹덤북스, 2013), 308쪽, 14,000원
영국에서 솔로몬 내러티브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중견 학자인 강정주 교수(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가 열왕기 전체를 신학적으로 조망하는 안내서를 저술했습니다. 여기에 추천단평을 싣습니다.
“하나님의 옛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의 신앙역사로서 열왕기서는 오늘의 언약 공동체인 교회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왜 포로기라는 불행한 상황 속에 살게 되었는지, 모든 외형적인 제도를 상실한 후에도 남는 정체성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귀향의 희망은 있는지와 같은 질문들이다.
신학적 문헌으로서 열왕기서의 메시지를 명료하게 밝혀내기 위한 저자의 섬세한 노력은 독자들에게 열왕기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탁월한 전망대와 분명한 이정표를 제공하고 있다. 본서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는 탁월한 책이다.”
류호준 목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구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