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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교수님의 강연, 글, 설교 등을 통해 아직 초보운전자의 핸들처럼 흔들리는
신학체계를 든든히 세워 나가려고 합니다.
다만 제 자신이 부족한 것이 태반이라 지혜자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가지
못하는 심정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읽고, 들으려합니다.
드리는 것 없이 가져가기만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