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2 13:06
오늘의 기도
“주님, 바다를 가르시고 풍랑을 잠재워 주소서”
물속에 점점 빠져든다 생각할 때,
오, 주님, 저 깊은 물을 헤쳐주세요.
파도가 나를 덮치는 것처럼 느껴질 때,
파도를 잠잠케 해주세요.
살려 달라 애원할 때,
오, 주님, 내 간청을 들어주세요.
당신의 손을 내밀어 내 삶을 만져주세요.
내 속에 휘몰아치는 격랑의 파도를 잠재워 주세요.
***
내가 짊어져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일 때에라도
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어요.
내게로 오고 있는 당신의 발걸음 소리도 들려요
당신의 돌봄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네요.
내가 삶의 어둠 속에 있을 때
광명의 아침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주님, 여기 내 손을 잡아주세요.
주님, 길을 보여주세요.
****
당신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또 다른 날을 견딜 수 있을거에요.
내게로 오시는 당신의 발자국 소리에
의심의 구름과 두려움들이 물러갑니다.
내 삶에서 흘리는 눈물 속에서
당신이 짊어지시는 슬픔이 보인 답니다.
주님, 여기에 내 고통이 있어요,
다시 한 번 치료해주소서
*****
물속에 점점 빠져든다 생각할 때,
오, 주님, 저 깊은 물을 헤쳐주세요.
파도가 나를 덮치는 것처럼 느껴질 때,
파도를 잠잠케 해주세요.
살려 달라 애원할 때,
오, 주님, 내 간청을 들어주세요.
당신의 손을 내밀어 내 삶을 만져주세요.
내 속에 휘몰아치는 격랑의 파도를 잠재워 주세요.
(Charles F. Brown이 작사한 Part the Waters의 가사를 번역하면서 기도드린다)
이 곡에 Selah가 I need you every hour(“주 음성 외에는”으로 아쉽게 번역된 446장) 멜로디를 붙여 노래한 곡을 들어보시라.
https://www.youtube.com/watch?v=2GrLC-Ovm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