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6 19:28
“하늘과 땅 사이의 최상의 거래”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를 필요로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감사로 사시는 분입니다. 감사가 없이는 그분의 은혜가 그분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ㆍ감사는 그분의 은혜를 그분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ㆍ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그분을 향한 찬양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오는 은혜는 하늘과 땅 사이에 이루어지는
최고의 거래입니다.
-우리로부터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감사는 땅과 하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최상의 거래입니다.
ㆍ우리가 이 양극 사이에서 살지 않을 때
ㆍ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감사 사이에서 살지 않을 때
ㆍ우리가 다른 일에 너무 바빠서 감사를 잊어버릴 때
ㆍ우리의 감사가 우리가 행하는 종교적인 일들에 파묻혀 버릴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대해 상실되고 맙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
대해서 잃어버린바 됩니다. 우리의 삶은 낭비되고, 우리의 인생은
유실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길가, 돌 위,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앗들’과 같습니다. 이 씨앗들은 농부에게는 낭비된 씨앗입니다. 왜냐하면 이 씨앗들은 결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실하지 못하는 씨앗이 농부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것이 낭비된 씨앗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한 나병 환자와 같습니다(눅 17:11~19). 그는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사람은 모두 이와 같습니다.
- 류호준, 「아버지를 떠나 자유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