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모처럼 만에 여유를 갖었다. 우락부락한 그래서 징그러운, 그러나 사랑스럽기도 한 몇몇 제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세상 돌아 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남 진주와 경북 대구에서 온 학우들은 그날 밤늦게 귀가했단다. 아내들 한테 단단히 야단 맞았겠지만, 교수님 핑계를 대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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