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3 23:52
노인 한분이 계셨습니다.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이것 저것 생각하는라 잠에 들수 없었습니다. "왜 태양은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지는 것일까?" 이 문제를 놓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왜 태양은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지는 것일까?" 노인은 밤이 맞도록 이 질문으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에게 여명이 밝아왔습니다. 동이 튼 것입니다.
An old man went to bed one night. But he could not get to sleep. He was too busy thinking.
“Why does the sun come up in the east and go down in the west?” He thought about this over and over. “Why does the sun come up in the east and go down in the west?”
It grew later and later.
Finally it dawned on him.
아마 이 농담을 이해하는데 한참 걸릴지도 모릅니다. 언어유희가 있기 때문입니다.(dawn, 여명, 동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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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해가 졌습니다."
먼동이 트는 것의 문자 그대로의 철자 발음과 해가 지는 것의 발음이 같아서요?
다음 날, 마침내 해가 동쪽으로 진 것인가?
영어의 언어유희가 느껴지긴 하지만, 한국어 표현의 한계를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