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3 11:50
지금 우리는?
광기(狂氣), 비정(非情), 무정(無情), 냉소(冷笑)에 사로 잡힌 사회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이 시류(時流)인 사회
느끼한 탐욕(貪慾)과 허무맹랑한 허영(虛榮)이 활보하는 거리
힘으로 누르고 사는 쾌락을 갈망하는 변태적 인간 군상들로 가득한 곳
더 이상 도덕적 가치와 그 힘을 믿을 수 없는 나라,
지금 우리는 극단적 '분당'(分堂, broken world)에 살고 있음에 틀림없다.
[2009년 5월 23일 아침에 비보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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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못하는 일을 그가...
자생할 힘을 잃어버린 조국...
그 옛날 바벨론에 의해 함락되던 그 원인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