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아직도 귀에 생생한......

2008.05.15 14:12

서문원 조회 수:5470

몇 년이 지났지만 옛 언약을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의 자리에서 하셨던 질문과 답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왜 공부하느냐?" 결론은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이다"라고 하셨던 것 말입니다. 어떤 학위를 자랑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많이 알아서 쩍쩍하자는 것도 아니고  말씀을 많이 배워서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서 성도들로 하여금 올바른 삶의 길을 걷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이를 위해 시인의 마음과 풍부한 상상력의 사람이 되라고 하신 격려가 지금도, 아니 이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내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상을 걷는 영성'의 제목의 책이 기대가 됩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