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That "Grace is irresistible" is not a factual statement about the nature of grace, but the profession of each
Christian.
“[하나님의] 은혜는 저항할 수 없다” 즉 “불가항력적 은혜”라는 교리는 은혜의 본질에 대한 사실적 진술이 아니라 크리스천 각자가 드리는 신앙고백이다.

[27] To say that man is "totally depraved" is not to say that he is without a moral sense or without increated
excellencies, but that he is oriented at the center of his being to ends other than his true end.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다”(“전적 타락 교리”)고 말하는 것은 인간에게 도덕감이 없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 안에 창조되어 들어있는 탁월성들이 없다는 뜻도 아니다. 인간이 전적으로 부패하였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은 자신의 존재중심부에 있어서 자신의 참된 존재목적이 아닌 다른 것들을 향하여 가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28] Christ's atonement is limited not in the sense that he died only for some, but that through human perversity it
is not effectual in all.
“그리스도의 속죄는 제한적”이라고 말할 때, 다시 말해 “제한속죄교리”는 그리스도께서 얼마간의 사람들만을 위해 죽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의 외고집과 완악함 때문에 그리스도의 속죄가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9]  It is not the Bible, but the Word of God, that is infallible, and that Word can be discovered through the careful
and prayerful study of a Scripture which contains errant, irrelevant, and superseded passages.
오류가 없는 것은 성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기록된 성경은 오류를 담고 있거나 관련이 없거나 지금은 폐기가 된 구절들을 담고 있지만, 이 성경을 조심스럽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할 때 그 [하나님의] “말씀”은 발견될 수 있다.

[30]  The heart of the Gospel is that God was in Christ reconciling the world unto himself.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시고 계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