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러해 전이었는데...
시편을 강의하면서 내준 숙제였지요. 사실은 숙제아닌 숙제였는데(!).
그 이유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니엠이란 가수가 'By the rivers of babylon'를 불렀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한국에서도 아마 1970년대인가 한창 히트했던 팝송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그때 그 멜로디를 흥얼대면서 따라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노래의 가사가 시편 137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면서 시편 137장을 강의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저 유명한 country singer인 Willie Nelson이 Gospel Favorities라는 제목의 CD를 발매하면서 첫 곡으로 집어넣은 것을 보았습니다.아래 참조.
01 by the rivers of babylon
02 stand by me
03 it is no secret
04 In God's Eyes
05 there shall be showers of blessings
06 tell it to jesus
07 Family Bible
08 revive us again
09 softly and tenderly
10 Kneel at the Feet of Jesus
따라서
시편 137장을 먼저 읽고 그 뜻을 파악한 후에(자세한 공부를 한 후에) 보니엠의 노래로든지 윌리 넬슨의 노래로든지 어느 사람의 노래로든지 들어보면 뜻 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