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2 16:48
"뚜레쥬르"
요즘 한국의 대표적 베이커리하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입니다. 근데 착한 크리스천들은 “뚜레쥬르”를 좋아해야 합니다! 왜? 그 이름의 뜻이 매우 성경적이기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모르다시피 프랑스어인 “뚜레쥬르”는 “온 종일”(all the day)이란 뜻입니다.
시편 1장에 “복 있는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주야”(晝夜)는 순수한글로 “밤낮”입니다. 히브리어의 문학적 관습어로서 “주야”(밤낮)는 “온 종일”을 뜻합니다. 그니까 프랑스어로는 “뚜레쥬르”(Tous Les Jours), 즉 “온 종일”입니다. 그러나 착한 그리스도인, 복된 크리스천은 온종일 주의 말씀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디서? 주님의 집에서, 주님의 빵집에서, 베들레헴에서, 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온종일”이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 들었을 때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정상에서나 계곡에서나,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이나 겨울이나, 관계없이 “언제나” “늘”이라는 뜻 일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는 “온종일” = “주야로” = “밤낮으로” = “날마다” = “뚜레쥬르”에 해야 할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품격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잊지 말아야할 소중한 단어들, “온종일” “날마다” “주야로” “밤낮” “뚜레쥬르”입니다. 이 자그마한 단어들을 기억해보십시오!
존경하는 목사님~구역장 공과교재에 들어갈 좋은 글로 퍼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