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교회와 설교

2010.08.14 01:25

한재구 조회 수:8737


설교가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입으로 선포한다는 것의 심각성을 생각하지 않을 때, 한 사람의 주장이나 편견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이런 일들이 주변에서 너무 쉽게 일어나고, 성도들은 그 속에서 고통 당하는 것을 보고 듣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가라앉아서 이곳에 돌아왔는데, 다시 희망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 힘을 얻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끊임없이 나누는 일을 계속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하이델베르크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