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1 17:27
부족한 제자 김명훈 목사입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기억하시리라 기대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야 한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목회의 길을 나서고 개척을 했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려운 발걸음 가운데 지금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우리 가운데 열려있는 성경의 세계를 우리의 삶의 이야기 가운데 펼쳐내고 싶은 작은 소망을 어떻게 건강하게 펼칠 수 있을까요... 힘겹고도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러나 기대가 되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이야기, 우리 신앙공동체의 이야기를 주님 보시는 아름다운 발자욱으로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목사님 건강하시지요,. 저는 아내와 4살된 딸현수와 이제 15개월된 은수와 함께 예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환경가운데 있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사랑하는 동생 재구 그리고 호수와 함께 행복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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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 아다마다. 그런 일이 있었군. 넘어지면 다시일어나면 되고 또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면 되고.. 사실 성경의 인물들의 이야기는 성공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패의 이야기이지. 그럼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겠지.
재구는 독일에 있을 것이고, 호수는 얼마전에 어디선가 잠깐 보았고, 아직도 호수에 빠지는지모르겠네. 그럴 날이 오기를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