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1 17:53
“어머니의 울음” 때론 하나님이 정말로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캄캄하고 앞이 막막할 때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양팔이 없는 어떤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스스로 옷을 입는 법을 배워야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의 어머니는 장애자 아들의 옷을 항상 입혀주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먹이고 입히고, 먹이고 입혔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바닥에 아들의 옷을 놓더니 그에게 “이젠 혼자서 입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혼자 입을 수 없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너 혼자서 입어! 혼자서 입어야만 할 것이야!”라고 냉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어린 아들은 주저앉은 채로 발길질을 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엉엉 울면서 “이젠 엄마도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거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결국 그는 옷을 입고 싶다면 스스로 입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몇 시간 동안 고생한 끝에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그는 어머니가 옆방에서 울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부재가 너무 힘들고 힘들 때 이 이야기를 기억해 보세요. 약간의 위로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의 울음!
눈팅만하는 제주도 김태동 강도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어머니 앞에서 같이 울었던 터라
마음밭에 새겨집니다. 강건하세요 교수님!!
혹여나 제주국제공항으로 오실때 모시겠나이다.
공일공 육오칠하나 공칠오오 ^^**
페북 은퇴하셔서 귀찮음이 있습니다. 복귀하셔도 무방하실 시기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