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반석을 붙잡는 닻

 

 

어느 날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당신을 예레미야라고 부릅니다!”라는 대답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들에게 예레미야를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예레미야가 말했던 것을 똑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35). 사람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anchor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닻을 내리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날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신 후에 두 건축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나의 이 모든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의 집을 반석 위에 건축하는 현명한 사람과 같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지 않고 그에 따라 행하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생각하는 곳에 삶의 닻을 내리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마치 모래 위에

자기의 집을 세운 어리석은 사람 같을 것이다.

 

당신은 지금 매우 잘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폭풍우가 몰아치고, 비극이 삶을 내려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와 같은 때에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닻입니다. 단단한 바위를 붙잡는 닻, 굳건한 반석을 붙잡는 닻 말입니다.

 

견고한 반석, 흔들리지 않는 바위,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 우리 주님의 말씀입니다. 만일 당신의 닻이 반석을 붙잡는다면, 만일 당신의 삶이 예수님의 말씀들에 닻을 내린다면 당신의 삶은 굳건히 서고, 견고할 것이며, 당신의 생명은 모든 것을 견디어 낼 것입니다.

 

- 류호준, 인간의 죄에 고뇌하시는 하나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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