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15:49
“기적은 언제나 있다!”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 요 21:13
여러분을 위한 기적은 언제나 있습니다. 기적은 여러분의 그물에 있는 물고기 숫자와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진짜 기적은 자기의 손안에 세상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돌보기 위해 멈추어 서신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과 상관이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성찬식 때 여러분이 듣는 말씀과 거의 흡사합니다. 해변에서의 아침식사 장면과 그분이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는 모습’은 하나님이 보통의 방식으로, 일상의 평범한 방식으로 우리와 교통하신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즐겨 사용하시는 우리와의 교제 방식입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방식으로, 예수님은 매일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러분이 이것을 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말 주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여러분은 이것을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주시기 위해, 여러분은 먼저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미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류호준,「생명의 복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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