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두려움은, 상대방이 내가 갖지 못한 어떤 '힘', 다시 말해서 상대방만이 갖고 있는 어떤 '힘'으로 나를 통제하거나 조작하려 할때 생겨납니다.

그는 갖고 있으나 나는 갖지 못한 '힘', 그리고 그 힘이 나를 향한 사랑에 의해 사용되지 않을 때, 그 '힘'은 나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결국 사랑이 없이 사용되는 그 어떠한 '힘'(권력, 지력, 재력 등)도 우리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들을 물리칠 것입니다. 사랑이야말로 최상의 힘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의 원형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두려움들을 물리칠 것입니다.


성경말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한1서 4장 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