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교회 쇼핑 순서 안내”

 

개신교회의 다양한 교단들이 서로에게 으르렁 거리거나 자만하거나 경쟁하지 않고 서로 힘을 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우주적 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서로 화합하고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각자의 좋은 전통과 특색을 살려내어야 할 겁니다. 각 교파의 장점만을 브랜드( brand)화 하자는 제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사람이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교회들을 거쳐 오면 가장 이상적일 겁니다. 제일먼저 이동원 목사님의 침례교회를 나가십시오. 그리고 중간에는 여러 교회들을 거치다가 제일 마지막에는 류호준 목사의 장로교회로 나오십시오! ㅎㅎㅎㅎ

 

[교회 순례 순서] = [구원의 서정]

 

침례교회 → 루터교회 → 감리교회 → 성결교회 → 오순절교회 → 장로교회

 

 

[각 교회의 특색들]

 

(1) 침례교회 - 빌리 그래함 목사님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복음 제시하여 개인의 회심과 중생을 강조하는 교회로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으려는 순박한 크리스천들이 많은 교회.

 

(2) 루터교회 - 루터의 정신과 기상으로 옷을 입고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를 굳게 붙잡는 튼튼한 교회적 전통.

 

(3) 감리교회 - 요한 웨슬레의 전통을 살려 열정적인 기도운동과 복음을 전도하는 일과 회중 찬송을 잘 부르는 교회적 전통.

 

(4) 성결교회: 말 그대로 성결한 생활을 강조하고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하는 교회로서 순수성을 유지하는 교회적 전통

 

(5) 오순절교회 - 오산리 기도원으로 대표되는 신앙적 전통을 강조하고, 열정적으로 신앙생활하려고 애쓰며, 단순하고 소박한 믿음과 기도를 강조하며, 다른 어떤 교회보다도 금식과 영적 은사를 사모하는 교회.

 

(6) 장로교회 - 요한 칼빈의 모토 “내 심장을 주님께 바칩니다. 신실하게 그리고 즉시로!”처럼 거룩한 삶을 향하여 한걸음씩 나아가는 근면성실형의 교회로 성경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고 설교를 중요시하며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중요시하는 교회적 전통.

 

경고문: 반드시 이 순서를 지켜야한다. 그래야 온전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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