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9 20:30
“묵상을 위해선 모든 기관이 필요하다”
‘묵상’은 성경적으로 볼 때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그 무엇입니다. 시편 전체의 기조음(基調音)을 내고 있는 시편 1편에 의하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이상적인 모습에 이 ‘묵상’이 있습니다. 그들은 야훼의 가르침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고, 그분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할 만한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묵상’이라는 것이 조용한 장소에 앉아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고 성찰하는 것이라면 어느 그리스도인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것이 성경이 말하는 ‘묵상’(읊조림)이 아닙니다. 묵상은 그 이상의 무엇입니다.
• 하나님의 율법에 우리의 눈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율법에 비추어, 어떤 길을, 어떤 과정을 택하는 것이 좋은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율법이 그려 놓은 대로 맞추어 삶의 방향을 선회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의 길을 순수하게 지켜나갈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젊은이들은 그들의 삶의 방향과 과정을 제대로 설정하고 나갈 수 있습니까?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우리 중 어느 누가 삶의 항로를 벗어나지 않고 제 길로 갈 수 있습니까?
• 야웨의 가르침을 따라 걸으면 됩니다.
• 우리의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됩니다.
•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속적으로 우리 마음에 간직하면 됩니다.
• 하나님께서 시키신 것들을 부지런히 지키면 됩니다.
- 류호준, 「영혼의 겨울에 부르는 희망의 교향곡」중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불루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