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교도소에 다녀와서..

2010.04.22 20:27

김재영 조회 수:9593

모 교도소에 재소자를 위한 교정연주 다녀왔습니다. 아무나 감옥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는 곳! 하나님의 빽(?)으로 보람된 사역을 하고 왔습니다. 몆 곳의 철장문을 통과하니 비로소 썰렁한 강당에 모여있는 재소자들! 한순간의 작은 실수를 통해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을 뵙고 왔습니다. 자체적으로 찬양단을 조직하여 뜨거운 찬양과 함께 리더자(지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찬양대까지, 오히려 제가 많은 은혜와 도전까지 받았습니다. 눈물흘리는 그분들에게 말씀과 찬양으로 많은 것을 주려 했지만 부족한 이 몸도 죄인이란 사실에 그져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다른곳과는 달리 군부대와 교도소는 위문품을 가져가야만 하는 특수한 곳으로서 많은 헌신자들이 없어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기도하기는 다음에는 세족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것은 찬양과 함께 그 분들의 발을 씻겨드리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습니다. 많은 기도로 후원해 주소서!

 '여호와 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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