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23:01
2011 설립36주년기념 정기연주(지휘. 독주)2011. 5. 29
30년만에 서재속에 있는 악기를 꺼내 기질을 발휘했습니다. (첨부파일: 합창과 독주)
2011.06.01 10:25
2011.06.01 13:03
70년대 중고교시절 클라리넷을 줄곧 다룬 후 약 30년만에 꺼내 불어보았는데 그래도 제법소리가 나오더군요.
연주기법이 클라리넷과 거의 비슷하답니다.
기회가 되면 실음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신 책임은 질 수 없습니다.(감동 or 입신ㅎㅎ)
연주실황은 편집 후 올려보겠습니다.
30일(월)에 만나뵈었을 때 2년만 배우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도전해 보시와요.
그런데 교수님은 학자로서가 더욱 어울릴 듯.......ㅋㅋㅋ
참! 섹스도 섹소도 색스도 아닌 정확한 이름은 색소폰(Saxophon 프)이랍니다.
금속재질이지만 금관도 목관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소리를 갖고 있는 악기로서 현대에는 싸구려음악처럼 너무 가볍(?)게 연주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기만 하지만 프랑스작곡가인 카스트네르에 의해 처음사용 후 생상, 비제, 댕디 등에 의해 발전, 스트라우스는 가정교향곡에서 색소폰 4중주곡을 작곡하였고 힌데미트는 오페라 '카르디약'에서 색소폰을 사용할 정도로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악기입니다.
저는 그림자도 밟을 수 없는 영원한 교수님의 약자이며 부러트릴 수도 넘어설 수도 없는 존재랍니다.
'여호와 삼마'
2011.06.03 16:28
2011.06.04 00:05
섹소가 아니라는데도 님은 한술더 떠 아직도 섹스 섹스!
섹스가 뭡니까?
색소폰은 그런 악기가 아니랍니다.
체플, 채플! 갸우뚱
백석인의 체면이 말이 아니구먼.....
2011.06.03 18:56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ㅎㅎㅎㅎㅎㅎㅎㅎ
2011.06.04 00:11
강의시간 피아노앞에 앉으시면 유유히 흐르고 있는 분명한 선율을 아직도 후배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단 말입니까?
2011.06.04 11:06
기적의 하나님을 믿으시 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ㅎㅎㅎ~~~
앨토 섹소폰인가? 멋지네.
그런데 음은 안나오고 연주 모습만 보이는 화일인가보네?
부럽다. 그런데 "부러우면 지는거다"라고 하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