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31 09:10
큰꽃으아리 : 전국의 산기슭 양지에 자라는 낙엽성 덩굴나무로 줄기는 갈색, 길이 2-4m다.
잎은 마주나며, 꽃은 5-6월 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나며, 지름 10-15cm,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장으로 변이가 있고, 꽃잎처럼 보인다. 꽃말은 '아름다운 마음'이다.
마침내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365일...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많았지만
마침내 여기에 이르렀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안타까운 마음,
감사하는 마음,
.
.
이 모든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 송이의 꽃으로는 부족하지만
기꺼이 받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글,
잘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머무는 곳에서 눈길 닿는 곳에 있어
행복함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합니다!!
3개월 시한부가 3년을 넘기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오직 그분의 의지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한 나날들입니다.
오늘,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보기를 원했던 오늘입니다.
소중한 오늘을 위해 지금도 애쓰시는
교수님의 매일 매일을 들여다보며 오늘을 즐깁니다.
건강하십시오!!
후학들의 영적 건강을 위해
교수님의 육적 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으리요마는
좋은 추억 마음속 깊은 공간에 차곡히 쌓아
어느 날 심신이 피곤할 때 다시 꺼내보면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구나 감사할 것이오.
날마다 새로운 태양과 달과 별을 주시고
삶의 의미는 더더욱 풍성해져 가는 여정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