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졸업을 앞두고... 인사를 드립니다.

2007.02.12 22:24

`김두옥 조회 수:4102

날마다  들어와서 교수님의 새로운 글들을 읽고 기쁨과 감동을 누리면서
웬지 글을 남긴다는 것은 아직도 쑥스러워서 쉽지가 않아 그냥 나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설 명절도 얼마 남지 않았고 바로 코 앞으로 다가온
졸업식을 앞두고 교수님께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마음에 용기를 가지고
문안인사를 여쭙니다.
교수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깊은 공감과 함께 감동의 은혜를 누립니다.
이제 학생으로서의 신분으로 교수님을 뵙는 것은 끝이 났지만 이렇게
글로서나마 지속적으로 교수님을 뵐수 있다는 것이 제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많은 힘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교수님~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공급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졸업식때 뵐 수 있을지...
교수님 뵈러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