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eed Thee everyhour ,most gracious Lord!
2008.01.25 20:01
류호준 교수님!!
목회단상 답글쓰기가 안되어 여기에 남겨요.
저도 평소 찬송가 우리말 번역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혼자 있을 땐 영어로 찬송 부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교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영어가 우리 말보다 더 함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수한 우리 말로 그것을 살린 번역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번역이 원가사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는 우리말 찬송가도
있잖아요? 그것을 보면 이것은 한국어/영어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신학의 부재 혹은 깊은 신학과 얕은 것의 차이에서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지요. 무신경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특히 찬송가 498장(Once it was the blessing)은
원 가사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는 정도를 넘어,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교수님!
언제 시간되시면 이 찬송가에 대해서도 ,,,,,
목회단상 답글쓰기가 안되어 여기에 남겨요.
저도 평소 찬송가 우리말 번역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혼자 있을 땐 영어로 찬송 부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교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영어가 우리 말보다 더 함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수한 우리 말로 그것을 살린 번역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번역이 원가사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는 우리말 찬송가도
있잖아요? 그것을 보면 이것은 한국어/영어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신학의 부재 혹은 깊은 신학과 얕은 것의 차이에서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지요. 무신경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특히 찬송가 498장(Once it was the blessing)은
원 가사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는 정도를 넘어,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교수님!
언제 시간되시면 이 찬송가에 대해서도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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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2008.01.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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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정
2008.01.26 14:14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맛과 감동이 전해질 것 같아요....*^^* -
김재영
2008.01.26 22:05
공감합니다. 심각할 정도입니다.
21세기 찬송가 역시 더 큰 문제가 많이 있는것 같은데!
부족한 저도 부제를 붙인다면 "또 다른 시각으로 보는 찬송가 해설"
꼭 하고 싶은 저의 욕망입니다. -
류호준
2008.01.29 05:26
재영 목사! 음악과 신학을 함께 전공한 김 목사가 한번 해보지 그러나? -
김재영
2008.01.29 13:13
제가 음악을 전공하고 신학을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교수님의 그러나?에 크고 깊으신 뜻 잘 알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가 있는 찬송가 해설"과 같은 것이라면 좋겠지요?]
시간이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그럴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