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8 22:57
그레고리 K. 비일,『성전 신학: 하나님의 임재와 교회의 선교적 사명』 강성열 옮김(새물결플러스, 2014). 626쪽, 정가 30,000원
“저자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서 성전 모티브가 창세기의 첫 장으로부터 계시록 마지막까지 일관성 있게 사용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창세기의 우주창조에서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여호와의 우주적 왕궁이 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를 통해 등장하는 우주적 도시와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도시-성전’이 된다는 저자의 메타 내러티브적 시각은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본서는 왕국 신학을 성전이라는 프리즘으로 읽어낸 성경 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입니다. 보기 드문 수작이며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위한 필독서이어야 합니다.”
류호준 목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Wish book list로 쏙쏙!!!
작은 교회와 함께 시작해보니 교회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과
그간 배운 교회에 관한 신학에 대해서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