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5 17:48
“성탄절과 하나님의 자녀 됨”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자녀 됨의 권세를 믿음으로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자녀 됨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누릴 무한 자유가 있습니다.
깨어지고 일그러지고 왜곡된 세상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영들을 향해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성, 즉 하나님의 자녀 됨을 천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의 놀라운 특권을 부끄럼 없이 누리고 즐거워하는 일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 1:12)는 복음 선언의 위대한 시즌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문에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롬 8:37)는 고백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의 장엄함과 위대함을 이렇게 노래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You are God’s beloved child!
[Grand Haven의 겨울 등대,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