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성탄절과 하나님의 자녀 됨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자녀 됨의 권세를 믿음으로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자녀 됨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누릴 무한 자유가 있습니다.

 

깨어지고 일그러지고 왜곡된 세상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영들을 향해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성, 즉 하나님의 자녀 됨을 천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의 놀라운 특권을 부끄럼 없이 누리고 즐거워하는 일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 1:12)는 복음 선언의 위대한 시즌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문에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8:37)는 고백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의 장엄함과 위대함을 이렇게 노래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You are God’s beloved child!

 

[Grand Haven의 겨울 등대, MI]

Grand Haven.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홈페이지로 이사합니다. 관리자 2020.08.03 8443
공지 류호준 교수가 추천하는 한글 주석 [3] 류호준 2013.03.09 202410
834 묵상을 위한 글: “성령은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는다.” [1] file 류호준 2015.07.11 1692
833 묵상을 위한 글: “죽음을 직시할 때 보게 되는 삶” [1] file 류호준 2014.05.03 1700
832 묵상을 위한 글: “부활의 빛을 직접 볼 수는 없습니다.” file 류호준 2015.04.08 1712
831 묵상을 위한 글: “회복과 갱신의 날이 오고 있다는 징조” [1] file 류호준 2015.01.10 1722
830 묵상을 위한 글: “우리가 소유해야 할 전부” 류호준 2014.12.06 1723
829 짧은 글 모음: twitter@danielryou - 31 류호준 2013.03.22 1728
828 묵상을 위한 글: “시대의 조류(潮流)를 거스르는 삶” file 류호준 2014.05.31 1736
827 짧은 글 모음: twitter@danielryou - 32 류호준 2013.03.26 1737
826 묵상을 위한 글: “하나님은 더 이상 그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file 류호준 2014.04.05 1750
825 묵상을 위한 글: “언제까지 우리가 비틀거려야 했습니까?” file 류호준 2014.06.22 1751
824 묵상을 위한 글: “부활을 묘사하기엔 이 세상 말이 모자랍니다.” 류호준 2014.04.19 1760
823 묵상을 위한 글: “흑암과 혼돈의 대양 위에서 읽는 복음” file 류호준 2014.03.22 1769
» 묵상을 위한 글: “성탄절과 하나님의 자녀 됨” file 류호준 2014.12.25 1775
821 짧은 글 모음: daniel’s punch lines – 85 file 류호준 2014.10.27 1787
820 묵상을 위한 글: “맞춤형 사랑” file 류호준 2014.11.08 1788
819 묵상을 위한 글: “모든 실(絲)은 하나님의 베틀 위에 있습니다.” [1] file 류호준 2015.01.03 1789
818 묵상을 위한 글: “여정(旅程)을 위한 양식” file 류호준 2014.07.06 1791
817 묵상을 위한 글: “그분이 우리 생각의 공간에 함께 계실 때” 류호준 2014.02.22 1793
816 묵상을 위한 글: “회개는 사과가 아닙니다.” [1] 류호준 2014.06.15 1793
815 묵상을 위한 글: “원수의 눈앞에서 잔칫상(床)을 기다리기” file 류호준 2014.09.07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