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7 20:52
"1달러와 50달러의 인생회고"
닳고 닳은 1달러짜리 지폐와 거의 똑같이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은 50달러 지폐가 마침내 폐기처분될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연방 은행에 도착하여 컨베어벨트에 올라탔습니다. 두 지폐는 조금있으면 지폐를 가는 기계속으로 들어가게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이 생에서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50달러 지폐가 지난 세월 동안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던 여행을 되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으로 나는 행복한 삶을 보냈어." "왜냐구? 라스베가스와 아틀란틱 시의 카지노도 가보았고, 뉴욕에 가장 멋진 레스토랑, 브로드웨이의 공연장에도, 그리고 카리브해안에 유람선도 타보았지!"
그러자 1달러 지폐가 부러운 눈으로 말했습니다. "와우, 당신은 정말로 멋진 삶을 살았네요!"
"그러면 내게 말해봐요" 50달러 지폐가 말했습니다. "어디에 다녀본 일이 있습니까?"
1달러 지폐가 대답했습니다. "오우, 저요? 저는 감리교회, 침례교회, 오순절 교회, 성결교회, 장로교회... 등 주로 교회로만 돌아다녔답니다!"
그러자 50달러 지폐가 1달러 지폐의 말을 막아섰습니다. "어디라구요? 교회들만이요? 아이고 불쌍해라!"
— George Vander Weit
2009.10.28 12:52
2009.10.30 00:26
2009.10.30 21:38
1달러 초라한 인생 처럼 보인다 할찌라도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이 삶을 뒤돌아 볼때 가치 있는 삶이라 여기는 쪽으로 생각했는데요...내가 밟고 거하는 곳이 화려하고 신나는 곳 아닐 지라도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인생의 걸음이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임을...ㅎ 저는 이런 측면으로 생각했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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