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7 23:21
“희망의 주소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구약)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 롬 5:4
누군가 여러분에게, “이 세상은 침울한 장소야, 도무지 희망이 안 보여!”라고 말한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 있습니다. 희망의 주소지를 추천합니다. 그 희망이 살고 있는 주소지는 성경 안에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 15:4에서 하는 말을 필립스(J. B. Pillips)의 번역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오래 전에 기록된 이 모든 글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즉 우리가 구약성경에서 사람들의 견딤과 또한 하나님께서 ‘그 당시에’ 그들에게 베푸신 모든 도움들에 대해 읽을 때마다, 그것이 옛날만의 일이 아니라 ‘지금에도’ 그 말씀이 우리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갖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은 여러분과 제가 희망을 갖도록 기록된 것입니다.
∙ 우리가 삶의 희망을 잃고 마치 일일 멜로드라마처럼 살아갈 때, 찾아가야 할 데가
있도록 마련된 곳입니다. 찾아갈 곳이 있는 사람은 삶의 큰 힘과 위로를 얻을
것입니다.
∙ 여러분과 제가 갈 곳이 없어 막막하여 멈추고 섰을 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을 잃어버렸을 때, 하나님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하기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 류호준, 「십자가의 복음」중에서
교수님 네비게이션 없이도 찾아 갈 수 있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