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시편 사색을 하는 중 생각이 납니다.

2009.09.18 18:46

jang 조회 수:5104

교수님 평안하셨습니까?
공릉동에서 목회하는 장 목사입니다. (이 정도의 신분노출로 누군지 아실런지는 의문^^)
이번 9월 달에는 4주간 시편으로 주일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수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참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수님의 귀한 글들이 현장의 목마른 영혼들에게 생수로 공급됨을 알게 됩니다. 글을 읽으면서 주님이 주시는 또 다른 인사이트들이 재해석되고 리폼되어 청중에게 맞는 새로운 설교로 거듭남을 경험합니다.
교회 식구들은 물론이고, 지난 주에는 네이버 직원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큰 은혜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사의 말씀도 함께 전해야 되겠네요...

저희 빛소교회는 2년을 무사히(?) 지내고,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인테리어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남들은 부흥해서 가게 되어 축하한다고 하는데...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가야할 "때"가 되었기에 이전하는 것입니다.
노원구의 메인 도로인 동일로 상으로 옮깁니다. 아마도 노원구 지역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넓은 곳으로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이전을 하고 나면 "사경회" 비슷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 때 모시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책 앞 장에 써 주셨던 "날 수 계산하는 지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