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토론토에서

2009.08.14 12:00

조용순 조회 수:4792

교수님...
이제 2주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30년 이상을 살았지만...5년간...빠름과 바쁨에 대해서 감이 많이 떨어졌던것 같습니다.

토론토가 정말 터프하네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어서...주류 문화라는 것이 없는 듯 한 모습도 모여집니다...

집이 학교와 약 1시간 (버스와 전철)로 떨어져서...평소에는 Tyndale Seminary 에서 주로 거하고 있습니다...

5년 만에 처음 못뵙는데...왜 이리 허전한지요....교수님도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교수님이 미시간에 다시 오시는 그 방학에 뵈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