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3 02:59
류 목사님 여전히 일하고 계시네요. 늘 건강하셔서 원하시는 일을 다 할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올 봄 계절 감기를 치렀습니다. 지금은 회복되었습니다. 아마도 목사님도 치렀을 것으로 여겨지네요.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서도 글로써 뵙고,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주 기도문을 보면서 이 세상을 살아 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 생각일라나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귀한 선물을 사용하지않는구나 믿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쎄 몇이나 진정으로 주께서 가르쳐준 기도를 기도로 알고 기도를 하며 살아갈까요? 하기야 저부터 그랬으니까요.
이제는 기도합니다. 마치 나만 아는 것처럼 흥분하기도 했어요. 기도라는 것을 알고 기도할 때 말이죠.
주님께서 가르쳐준 기도 그안에는 이 땅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필요를 다 공급해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느꼈습니다. 정말로 목사님 말씀처럼 곱씹고 또 씹고 또 씹고 이 땅의 삶을 다 할 때까지 씹어도 다 함이 없는 주께서 가르쳐준 기도, 그 냥 감사 밖에 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알아갈때마다 좀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알았으면 하는 소원이 일어 납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님의 삶도 헤아려 보게 됩니다. 아 그래서 그 분이 그 평생을 주님을 전하며 살아갔구나... 목사님도 그래서 지금도 그렇게 일하고 계시는 것이라 여겨지네요
목사님 고맙습니다.
이땅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 기도문을 선물로 주신 주 예수께 감사하며 이만 글을 맺습니다.
신재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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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지나면서 얼굴 보기가 수월치 않군요.
역시 "덮어놓고" 기도하지 않는다는 말씀이군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