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4 18:42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난학기에 성문서를 들은 3학년 C반의 채희주 입니다.
늘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현재 덮어놓고 신앙생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분당에서 사는 동안 날마다 그리스도인으로 포메이션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학기동안 너무 감사했고요, 새해 2009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넘치시길 바래요.
아, 교수님께 한가지 조언을 부탁받으려고 하는데요,
저희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수요예배를 매월 셋째주마다 설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본문을 아예 정해줘 주셨습니다.
본문은 <아가> 인데요... 본문을 받고 막막해졌습니다.
교수님께 성문서 강의를 들었는데 제가 덮어 놓고 들었는지 솔직히 <아가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아가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설교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본문을 바꿔달라고 애원이라도 해볼까요?
뒤져보니까 <아가서>에 대한 책들도 많이 없구요.
추천해 주시고자 하는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교수님, 방학동안 건강히 잘 보내시고요.
저는 올해 6학차라 다음 1학기에도 교수님을 뵐 것 같습니다.
그럼, 학교에서 뵐 때까지 편안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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