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교수님 ^^

2008.03.21 03:18

백영광 조회 수:4540

백영광 입니다.
2008년 에 참 많은 것들이 변화 되는것 같습니다.
너는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이 말씀을 받고
아버지 집을 떠나 경기도 화성시 동탄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말 아버지의 집이 좋긴 좋더군요 그때는 몰랐는데 ^^
교수님
식구가 드디어 한입? 더 늘었습니다.
여자 아이인데요 18일날 태어나 오늘 아내와 함게 집으로 왔습니다.
이름은 샤론이입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진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주간에 기쁨을 주시네요^^
그동안 엄마를 독차지하던 다니엘은 엄마를 동생에게 내어주고? 눈물로 하소연을 하다가 조금전 잠들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월요일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의 거침없으신 성경 항해에 초자들은 진땀을 빼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마치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가 방배동이 아닌가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랍비 교수님이 들어오셔서 강의를 하시며 학생들에게 성경을 찾게하시는데 학생들이 거의 초토화? 되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학생들이 점점 고수가 되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허둥 대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교수님게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저는 요즘 하나님께서 만나를 먹여주시는 체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이도 아니고 적지도 않고 딱 현상태를 유지할 정도만 주시는군요 ㅋㅋㅋ
언젠가는 하나님게 돈좀 달라고 기도한적도 있는데 그 대답대신 하나님은 조금씩 굶어죽지 않도록오늘도 만나를 내려주시네요 아마 하나님은 로또를 싫어하시나봐요 ㅋㅋㅋ
필요할때 그것도 미리 주시면 좋은데 통장은 제로로 만드시고 딱 필요한 만큼만 ^^
오늘 아내를 퇴원시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미리 안 주시고 발에 불이 떨어져 반쯤 타야 주시는 ^^)
성 금요일이 다가오지만 참 행복합니다.
고난주간을 지날때마다 예수님이 당하신 죄책감때문에 금식도하고 안하면 또 죄짖는것같고 --
그런데 34살에 맞이하는 고난주간은 고난보다 은혜와 감사가 넘칩니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제자 백영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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