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Bible Class

어리버리 제자

2008.02.23 02:19

어리버리 조회 수:5467

졸업이 벌써 5년이 넘은 것 같네요.
설교 준비를 하면서 간혹
큰 두 개의 창 너머로 날카로운 눈매를 뽐내시던 교수님의 얼굴이 떠오르곤 합니다.
교수님이 저희들에게 주시려고 애쓰셨던 그 가르침에 참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말씀을 말씀 되게 하는 설교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굳은 결의는 교수님이 저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회원가입했습니다.
가끔 들러서 교수님의 가르침을 다시금 새기려고 합니다.
항상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