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보니 꿈에 교수님을 뵈었다는 다른 분도 계시네요...^^
저도 이틀쯤 전에 교수님 꿈에 뵈었는데...^^
아마 홀랜드에 오셨던것 같았습니다.
어느덧 저도 졸업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마지막 페이퍼와 발표 과제를 마치고, 이제는 졸업과
논문 제출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정말, 떠날 때가 되어가니, 이 곳이 얼마나 좋은 곳이었는지를
더욱 뼈져리게 느낍니다. 이제는 하루 하루 눈에 밟히는
교정과, 동료들과, 교수님들 한 분 한 분이 아쉽고, 벌써 그리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 잘 할 수 있겠지요?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믿고 이곳까지 보내주신 교수님 생각하며, 저도 최선을 다할껍니다.
졸업이 벌써 눈 앞에 다가오니, 감사한 분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그 중에서도
교수님이 제일 먼저 제 마음에 그려집니다. 다시 뵐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저도, 교수님 건강과, 가정, 그리고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원택진 목사 드림...
추신: 홀랜드 튤립 사진을 첨부합니다. 밑에 주현규 강도사님 글을 보니...
생각 나실 듯 하여...^^
이번 여름에 Holland State Park에서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수고했네. 장하고, 나도 마음을 졸였는데(?) 잘해냈으니 대견하고...
Hoping to see you soon! 졸업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