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20041041 김 호근 (3학년 A반 5학차)

1. 내가 죄악 중에 있더니 하나님께서 진노의 잔을 마시우게 하시고 이제는 내가 너로 진노의 잔을옮기우리라 하셨나이다.

2. 내가 종일 고통으로 신음하며 내 눈물이 주야로 나를 덮었으나 이제는 주님께서 나의 눈물을 소망으로 바꾸셨나이다.

3. 내가 탄식의 부르짖음으로 밤하늘을 슬프게 하였으나 그 탄식의 기도가 능력으로 변하게 하셨나이다.

4. 꺼져 가는 자녀의 생명을 주님께서 소생시키시고 이제는 모든이의 기쁨이 되게 하셨나이다.

5. 고통 중에 신음하는 나의 소리가 가을 밤 풀벌레 소리를 덮었더니 이제는 풀벌레 소리로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6. 나의 모든 교만을 땅에 내던지시고 나로 비천에 거하게 하시더니 이제는 나로 겸손케 하사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세우시나이다.

7. 인생의 길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거하더니 주께서 나를 부르사 주의 말씀으로 나의 길을 비추시나이다.

8. 나의 분노를 긍휼로, 정욕을 거룩한 소망으로 바꾸시고 오늘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삼으셨나이다.

9. 지금껏 나는 나를 내 것이라 주장하며 살았으나 이제 나는 주님의 것이라 고백하며 주님께 바치오니

10. 나는 이제 주님을 찬양하리라 영원토록...